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거래정지된 종목을 볼 수 있다. 만약 거래정지가 풀린다면? '뉴스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쓸 수가 없다. 미리 매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써놓고도 아리송하지만 대부분의 거래 정지는 최고의 악재이다.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거래 재개 날에 사람이 몰리게 되는데 이것을 이용해보자. 예전에 이화전기라는 종목도 횡령과 배임을 해결하고 거래 재개 후에 두배 가까운 상승이 있었다. 이러한 기억을 더듬어 거래정지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가끔 관찰해보고 시기가 맞다면 매수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 리켐이라는 종목도 내가 매수했던 종목인데, 장 초반에 하락으로 겁주더니 상승하더라. 나는 끝까지 못버티고 중간에 팔아버렸지만 그래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15~20% ..
와이오엠이라는 종목이 거래 재개 이후에 하락했다. 오늘로서 이틀 연속 하락했는데 거래정지가 풀린 종목이 대부분 상승하는데 이 종목은 큰 하락이 발생했다. 하지만 주가는 이평선을 만나려 한다. 사람의 심리로 볼 때나 시장의 관심으로 볼 때나 저점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내려가야 매수의 적기로 볼 수 있을까?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멈춰 있던 종목이기 때문에 차트 상으로 상승과 하락을 예측할 수가 없다. 거래재개 첫날에 큰 하락을 맞으면서 공시하나가 나중에 떴는데,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 뜨더라. 그 내용은 120만주가 넘는 주식을 매도했다는 점. 어제 760만주의 거래가 있었는데 그 중에 11%가 넘는 주식을 팔아버렸다는 점이다. 어디서 이렇게 많이 팔았을까 궁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