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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 거래재개가 되었지만 잠깐의 상승 끝에 계속적인 하락이 있었다. 높은 점에서 보유하던 주주들은 손실이 어마어마한 형태, 나 또한 고점에 물려서 물타기 끝네 2017년 고점에서 손절을 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이랄까.. 아무튼 이화전기라는 종목은 얼마전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게 된다.

 

나에게 이 종목은 복수를 해야하는 대상과도 같다. 이제 상승의 시기가 온걸까?

 

 

일반적으로 하락 횡보 하는 종목들은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거래 재개 후의 뉴스들을 본다면 북한 관련주, 대북 관련주로 묶여있으며 북한이 한창 도발하고 있는 요즘에는 힘을 실어 나르기에는 아직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했을 시기부터 현재 미사일과 핵실험으로 엉망이된 분위기 속에서 괌까지도 사정거리가 늘어난 미사일에 대해 미국과 여러 나라들이 북한에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 대화라는 단어하나만 나온다면 남북경협주와 동시에 방산주인 이 종목은 쉽게 상승하리라 본다.

 

 

물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뉴스이기 때문에 지금 366원에 매수하여 지켜본다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겠지만 이익 실현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본다.

 

차트를 풀어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엄청 대단해보이기도 하지만 과연 그게 정답일까 싶을 때가 있다. 혹은 모든 것을 전부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아무튼 이제 월봉, 주봉, 일봉 모두 하락 횡보를 지나 상승 추세로 전환될 때도 된 것같다. 지금 사두고 오랜시간 지켜보느냐 아니면 상승의 추세에 올라타느냐 결정은 내가하는 거겠지.. 일단 기준을 잡으면 400원을 넘기는 시점에 매수해보도록 하겠다.

 

 

이화전기는 이트론, 이아이디와도 관련 있는 회사이다. 주가도 비슷해서 이트리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무차입금 경영이라는 호재가 존재하고 부동산 관련 자금이 곧 들어오며, 북한과 대화라는 이슈에도 뜰 수 있으며, 셀바이오스라는 회사의 암진단 키트의 생산에도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공장도 만들고 코덱스 기술특례상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그게 언제가 될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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